2015년 7월 1일 수요일

유대인이 창의력과 상상력이 강한 이유


추상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유대인들



<img source: extmovie.maxmovie.com>


세계최고의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추상적인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들의 또다른 공통점은 바로 유대인이라는 점이다. 유대인들은 어릴때부터, 보이는 대상이 아닌 보이지 않는 대상인 하나님을 추종한다. 보이는 우상을 철저히 금지하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따르는 훈련을 해 온것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은 유대인들의 논리적이고 추상적인 생각에 대한 훈련을 하도록 한다. 결국 유대인의 '하나님'은 정신적인 영역을 확장키고 사고력을 증진하는 원동력이 되는 셈이다.


유대인의 성경과 탈무드에는 온갖 종류의 많은 상징들이 있다. 이러한 상징은 상상력에 호소한다. 비유나 예화들 또한 그러하다. 다양한 종류의 이야기 거리도 유대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홍해바다를 가른 모세의 이야기, 돌로 거인을 쓰러트린 다윗의 이야기, 머리카락이 잘려 힘을 잃은 삼손, 고래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온 요나 이야기 등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유대인으로 하여금 배움은 즐겁고 꿀처럼 달콤하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상상력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분야는 모든 예술의 집대성인 영화계 이다. 전 세계 상영되는 영화의 85%를 차지하는 할리우드 영화는 유대인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미국의 7대 영화사인 파라마운트, MGM,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스튜디오, 20세기 폭스, 컬럼비아, 디즈니 중에서 디즈니를 제외한 다른 모든 영화사가 유대인의 의해 창업되었다. 따라서 유대인과 인연을 맺지 않으면 영화계에서는 성공하기가 힘들다. 




비단 영화계 뿐만 아니라 미국 코메디언들의 80퍼센트가 유대인들이다. 유대인들의 탈무드에 수록된 다양한 유머들은 그들을 역경과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원동력이라고 볼 수 있다. 유머감각의 발달은 두뇌를 유연하고 창조적으로 만들어 준다. 열심이 공부만 한다고 해서는 소용이 없다. 고지식한 머리속에는 상상력이 들어설 수 없다. 유머는 엄청난 순발력과 빠른 두뇌회전을 요구한다. 


어쨋든 유대인은 구체적인것 보다 추상적인 것을 구체화시키는 법에 강하다. 또 유머에도 강하다. 그러한 그들의 강점은 그들의 어릴적 교육과 관련이 있다. 어릴때부터 추상적인 것을 생각하는 훈련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유머를 지향하는 그들의 교육법은 오늘날의 영화계와 다양한 분야에서 유대인들을 독보적인 존재로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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