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일 목요일

법조계와 언론계를 휩쓴 유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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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 승소하려면 유대인 변호사를 구하라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법정의 풍경을 통해 알수 있듯이 법조계는 무수한 논쟁과 반박증거제시등의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고, 논리를 치열하게 다투는 머리싸움의 진정한 장이다.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논거를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감정과 정서에 바탕을 둔 호소력 짙은 말솜씨로 개인이 아닌 청중을 설득해야 하는 것이 바로 법정인 것이다. 

수많은 민족들에 의해 세워진 다민족, 다인종 국가인 미국은 극심한 갈등해결을 위해 합리적이고도 체계적인 법률이 필요했다. 또한 민주주의의 유지를 위해서 언론이 큰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근본은 사실상 법률과 언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또한 이 두 분야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해 온 것도 유대인이라고 할수 있다.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특히 신약성경의 사도행전) 주요 인물들이 유대 회당에서 연설을 종종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주로 "존경하는 아버지, 형님 여러분 제 말을 들어 보십시오" 라고 말문을 연 후 자신의 주장을 일목요연하고 장엄한 어투로 길게 연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청중에 대한 연설은 유대회당에서 기본적인 발언권을 가진 사람들이 한다. 유대인들은 이미 어릴때 부터 자신의 생각을 이처럼 그룹이나 청중들앞에서 말하는 것에 잘 훈련이 되어 있고 이를 즐긴다. 어찌보면 이 장면은 마치 판사와 법정의 참관인들 앞에서 자신의 논거를 제시하고 해명하거나 청중을 설득하기 위해 발언하는 변호사와 흡사하다. 




사실 탈무드가 처음 다루는 것은 '법'이고 토라 자체도 하나님이 명령한 율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 가장 중요했던 것은 크고 작은 문제들을 판결하는 것이었고 따라서 제사장이나 랍비의 주된 역할도 민족에 대한 시비들의 판결이었다. 모세가 최초로 십계명을 만들었고, 백성들이 모세에게 나아와 분쟁을 판결해 주고자 하자 일이 너무 과중하여 나중에는 모세의 장인이 와서 모세에게 백부장을 세워 그들자체적으로 판결하도록 하라고 명한 모습을 볼수가 있다. 어쨋든 그런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유대인을의 주된 지혜의 모음집인 탈무드에도 절반이상이 이런 우수한 판결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일상적인 하브루타로 논리를 다지고,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토론과 논쟁이 익숙한 환경 속에서 자란 유대인이 법률과 언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다. 

수천년간 하나님의 율법을 목숨보다 소중하게 지켜온 유대민족답게 그들은 법조계로 많이 진출하는데 미국 로스쿨재학생중 평균 약 30%정도가 유대인으로 구성된다. 또 미국 전체 법대교수의 26%가 유대인이라는 통계자료도 있다. 연방 대법관 9명중 3명이 유대인이라고 하는데 이는 미국법조계에서 유대인들이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음을 말한다. 또한 재판에서 승소하려면 유대인 변호사를 구하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사실상 전세계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들 


글로 승부하는 신문이나 잡지, 말로 승부하는 방송. 이런 분야는 사실 어릴적부터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학교에서는 선생님이나 친구와 지속적으로 하브루타를 공부해온 유대인에게는 제 앞마당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뉴스위크' 등 미국 언론계를 이끌어가는 언론사들을 대부분 유대인이 소유하고 있거나 기자와 컬럼리스트의 30%이상이 유대인임은 이상한 사실이 아니다.

방송분야의 NBC, ABC, CBS, CNN, FOX, 심지어 영국의 BBC 까지도 유대인이 소유하고 있거나 주도권을 행사하고 있다. 보도진이나 앵커들 가운데 대다수도 유대인들이다. 

세계적인 통신사 UPI, AP, AFP 도 유대인의 소유이다. 로이터 통신역시 유대인인 파울 율리우스 로이터가 세웠다. 토론과 논쟁문화에 익숙한 유대인은 뛰어난 언변으로 그리고 왕성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세계 곳곳에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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