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7일 화요일

최소 하루에 한끼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할것!! (부모들이여 야근하지 말자)

행복과 성공을 동시에 가져오는 길 - 가정에 충실하자




1. 하루 10분간 자녀와 집중적으로 대화하기
2. 최소 하루 한끼는 가족들과 식사하기


행복과 성공을 동시에 차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한국은 이제 고도로 성장한 사회로써 자신이 스스로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 곳이다. 기회의 땅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성공가도를 달릴수록 점점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은 왜일까? 좋은 직업, 부, 권력, 명예 따위를 거머쥘수록 점점 불행해 보이는 일들이 발생한다. 

모든 집의 엄마 아빠들은 바쁘다. 맞벌이를 하는 가정의 경우에는 아빠 뿐만 아니라 엄마도 일터로 일하러 나가기 때문에, 사실상 아이는 부모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 대한민국의 아빠, 엄마들이여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자. 행복의 원천은 가정에 있다. 가정이 모든것의 근원이며, 또한 모든것은 결국 가정으로 회귀된다. 결국 밖에서 아무리 성공을 하더라도 결국 가정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닌 셈이다. 가정이 불행한데 바깥에서 성공한들 무슨소용이 있겠는가?

따라서 행복해 지는 길은 가정에 충실하는 것이다. 가정에 충실하라고 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주부가 되라는 말은 아니다. 최소 가정에 충실하라는 말은, 말 그대로 마음을 가정에 두라는 뜻이고, 그 표현은 최소 하루의 얼마의 시간을 떼어서 가족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말이다. 

유대인들은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행복지수가 높다. 왜일까? 그것은 바로 그들의 가족문화 때문이다. 그들은 늘상 가족들과의 대화로 바쁘다. 매주 한번은 온 가족이 다 모여서 (아무리 바빠도) 함께 식사를 한다.



우리나라도 요즘은 많이 바뀌어서 다들 일찍일찍 집에 들어가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려고 노력하는 분위기 인데, 이런분위기가 주류가 된다면 장담컨데 향후 10년내로 가족문제나 각종 사회범죄는 급격하게 감소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회적 문제는 가정에서 뭔가 문제가 발생할때 생겨나기 때문이다.

어쨋든 유대인들이 그러하듯, 우리또한 가족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많은 소통을 해야한다. 나는 1980년대 생으로써 부모님들이 모두 돈벌이 때문에 바쁘셨던, 맞벌이 가정에서 자랐다. 물론 두분이 헌신적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서 주말에는 함께 외식도 하고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아쉬운 것은 부모님들과 매일 함께 식탁에서 밥먹으며 이야기 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내 세대가 동일하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우리세대때는 여전히 가정보다는 일이 우선인 시대적인 분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쨋든, 그런 세대가 자라서 보니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더이상 자신이 겪었던 것을 겪지않게 하기 위해 일때문에 바빠서 소외당했던 자녀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요즘은 또 부단히 자녀들에게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 너무나 바람직한 일이다. 그래서 서두에 요약언급한 것처럼. 최소 하루 10분간은 자녀와 진지한 대화를, 또 아침이나 저녁은 최소 함께 식사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게 좋겠다. 그것이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거머쥐는 비결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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