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6일 금요일

좌뇌가 발달한 유대인과 우뇌가 발달한 한국인?

좌뇌가 발달한 유대인은 세계를 쥐락펴락..
우뇌가 발달한 한국인들 또한 세계를 들썩들썩..




<img source CNN>


최근들어 한국인들이 세계문화시장에서 큰 걸음들을 하고 있다는 건 이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한국인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갑자기 짠하고 등장한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한국인은 우뇌성향이라고 한다. 즉 감성과 직관이 발달한 민족이라는 이다. 따라서 욱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종종 국제 스포츠경기에서 양궁이나, 사격등의 고도의 직관을 필요로 하는 운동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감성과 직관이 발달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인은 원래, 민족적으로 그러한 민족이지 갑자기 21세기에 들어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한국인들은 논리적으로 따지거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기보다, 정에 얽매이고, 감정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이 21세기 들어 전 세계적으로 이성보다 감성이 더 중요시 되는 시대적 기류에 딱 맞아 떨어지는 시점에 들어서 드디어 그 결과가 드러난 것이다. 

국제 영화상이나, 각종 K-POP, 한국의 드라마가 세계를 휩쓰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따라서 한국의 국익을 위해서 이러한 민족 정서적 강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요즘 어린아이들과 청소년 모두에게서 드러나는 모습들이지만) 국민구성비율중에 흔히 말하는 '딴따라'들만 너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모든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한류스타가 되기위해 너도나도 연예인이 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은 참으로 우려스러운 모습이다.

그에 반해, 전세계를 전통적으로 쥐락펴락 해온 민족이 있으니 바로 유대인들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것처럼, 유대인들은 전세계의 학계, 정계,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 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감성이 아닌 이성이 극도로 발달한 유대인의 민족적 강점 덕분이라 할 수 있다.

이토록 유대인의 이성을 강하게 만들어 준 것은 무엇일까? 그럼 한국인들은 유대인들보다 왜 이성과 합리성이 떨어지는 것일까? 앞서 언급했지만, 청소년들의 IQ 테스트에서 유대인보다 한국인이 월등히 높은 아이큐를 보유하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럼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뇌는 신체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즉, 어떤 신체부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뇌의 발달이 결정지어 진다. 한국인들은 어릴때부터 젓가락을 사용한다. 모든 극동민족들이 동일하게 젓가락을 사용한다. 손을 사용하는 것은 전체 신체가 뇌에 영향을 끼치는 것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한다. 즉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뇌가 발달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릴때부터 젓가락을 사용하거나 잼잼, 곤지곤지를 시키는 이유는 바로 뇌를 발달시키기 위해서 이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그걸로 끝이다. 결국 30%를 활용하지만 나머지 70%는 잃어버리는 샘이다. 게다가 젓가락사용은 다양성이 없다. 그냥 음식을 먹거나 사물을 집는 것 이상의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신체에서 가장 뇌와 긴밀히 연결된 부위는 바로 입이다. 전통적인 하브루타 교육으로 인해 유대인들은 토론과 논쟁을 생활화 한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아나가는 토론방식을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고수하다 보니,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어린 청소년기까지는 한국인의 지능이 높지만, 점점 갈수록 유대인애개 추월당하는 것이다. 격차는 점점 벌어지게 되는데, 한국인은 정지, 유대인은 지금도 계속 진행형인 셈이다.

토론과 논쟁이 우리 한국인의 문화에서는 상당히 낫설고, 그동안 별로 환영받지 못했던 부분이다. 학교에서는 늘 "입다물어", "조용히해", "떠들지마" "말대꾸한다" 등의 말만 들었던 기억이 난다. 만약 한국인도 어릴때부터,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을 즐기게 된다면, 감성에 이성까지 더하여 유대인을 능가하는 민족이 될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의 좌뇌적 발달은 매우 빈약하다. 따지는 걸 싫어하고, 논리적이지 못할때가 많고, 분석적이지 못하고 합리적이지 못할 때가 많다. 입을 사용하는 공부법, 학습법을 통해 좌뇌를 발달시켜주는 것이, 지나치게 우뇌편향적 민족적 성향을 균형적으로 발달시켜 준다면, 한국인은 세계 그 어느 민족보다 우수한 민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논쟁의 '쟁'은 싸움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더로 대립되어 있다는 뜻이다. 즉 말싸움이나, 말꼬투리잡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뜻한다. 발전, 진보, 성장은 는 다른것과 새로운 것에서 오는 것임을 명심하자. 역동적이고 새로워지는 것은 어릴때부터 논쟁하고, 토론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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