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헤이리 탐방 3탄
이번엔 어린이 테마파크 <예술아 노올자>를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다녀왔던 <딸기가 좋아>도 물론 나쁜건 아니었지만,
약간의 노후화된 느낌과 냄새 등으로 조금은 실망한 감도 있긴 했지만,
오늘 들른 <예술아 노올자>는 비슷한 가격대에 좀더 깨끗한 느낌을 받은 키즈 타마파크 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번 둘러볼까요..
<어린이 테마파크 예술아 노올자 입구>
가격은 성인 7000원, 어린이 10000원
비교적 저렴합니다.
<예술아 노올자 전경>
건물의 모양을 따라 길쭉하게 배치되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화면상 다 보이지는 않을 정도로 길이가 긴데, 상당히 넓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신발은 무조건 벗고 들어가야 되고, 바닥은 인조 잔디 느낌의 카펫이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신나게 노는 첫째>
일단 입장하면 바로 흥미를 끌만한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정신없이 놉니다.
<바람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만들어진 놀이터>
뭔가 들어갈 곳이 많아서 좋다는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설치된 미끄럼틀>
저희는 첫째가 미끄럼틀을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어딜가든 미끄럼틀을 타줘야 됩니다.
<덤블링>
요즘 한참 점프점프를 외치는 첫째를 위한 덤블링 시설
<레고테이블>
<볼풀폭포>
아이들이 볼풀을 구멍에 넣으면 바람으로 볼풀폭포로 공이 들어가고 다 차면 저게 돌아가면서 공이 폭포처럼 떨어집니다. 아이들 굉장히 좋아함.
<볼풀 폭포에 공 넣는중>
<다양한 미끄럼틀 시설>
<유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터>
<재미난 거울들>
<모양끼워 맞추기>
<편백나무 놀이터>
편백나무 놀이터가 넓어서 좋았습니다. 어린아이 놀이터에는 필수~!!
<누르면 책 읽어주는 도서관>
<벽에 자석으로 트랙만드는 놀이터>
<상상 건축놀이 체험>
2000원만 더 추가하면 상상 건축놀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패스~
<짐볼 축구중>
두시간쯤 지나니 서서히 지겨워져서 저랑 아내는 아무도 없는 복도에서 짐볼 축구하는 중..
암튼 다녀온 총체적 소감은,
깨끗하다.
놀꺼리 많다.
담에 또 와보고 싶다..
였습니다. 한번씩들 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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