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3일 수요일

[생후 +7개월] 드디어 기기 시작하다.

생후 7개월이 조금넘은 시점.

드디어 둘째가 혼자서 한손한손 기기 시작한다.

첫째는 6개월부터 기었고 혼자 앉아 있기도 했는데,

사실 둘째는 좀 느린편이다.

그래도 어쨋든 혼자서 기기 시작하는 모습이 참 귀엽고 대견하다.


이제부터 엄마가 힘들겠지만..ㅎㅎ

사진 많이 찍어 놔야 겠다.


이불에 놔두면 금방 딱딱한 방바닥까지 기어나와서

잘못하면 머리도 찧고 턱도 찧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동생네 갖다준 알집매트를 다시 가져와야 하나 ㅎㅎ


그래도 이제 곧 앉고 금방 또 손 짚고 어디든 올라가려 할때 되면

첫째 키워보니 알집매트도 소용없어 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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