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 (송도컨벤시아) 후기

쑥쑥닷컴에서 찾은 무려 40% 할인권을 써서
약간 철지났지만, 그래도 핫 하다는 
송도 컨벤시아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를 다녀온 후기입니다.
일전에 송종국 삼둥이들이 티비에 나와 화재가 되었던 곳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연중 계속하는 게 아니라 이벤트전시장 개념이라서
여름철 딱 두달만 오픈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올해는 끝나고 내년에 또 열리겠네요




송도 컨벤시아 입니다.
디자인이 제법 눈에 띕니다.
송도를 대표하는 컨벤션 센터로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송도 컨벤시아 로비입니다.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7월~8월 딱 두달간만 운영하는 놀이시설입니다.
컨벤션센터 출입구를 통해 출입합니다.
쑥쑥닷컴으로 구매한 분들은 별도 부스에서 티켓을 받으셔서 입장가능합니다.
주차는 외부주차를 이용했고, 티켓을 가지고 가면 하루 무료입니다.





전시장 안에는 식사할수 있는 식음료 판매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착하지는 않아서 가급적 도시락을 싸 가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엄청난 규모에 비해
놀이시설이 그리 풍부했던건 아닌듯 합니다.
아니면 건물규모가 너무 커서 다른게 다 작아보였던 건가..





짐볼을 할수 잇는 공간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 멀리 로보카 폴리 공연장이 보입니다.
공연은 두시간에 한번씩 약 30분정도 진행됩니다.
뭔가 스토리가 있는건 아니고, 로보카 인형을 쓰고 나온 사람들이
율동하는 정도 수준입니다.






외줄타고 건너기 코스
4세이상 어린이만 탈수 있습니다.





저희 애기가 가장 좋아했던, 신호등 체험놀이,
일단 테마가 '안전' 이었기 때문에,
도로교통공부를 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있더군요





부모님들이 도와서 아이가 코스를 넘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4세 이상만 가능
일단 겁이 많으면 하기 좀 어렵습니다.









넓은 짐볼장





튜브미끄럼
애기가 한번타고는 잘 안타려고 하는 미끄럼틀.
어른들은 좋아라 합니다. 생각보다 스릴있더라구요





신호가 떨어지면, 출발지점 발판이 기울어지면서 자동 출발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요건 어디에도 있는 시설이다.





신나는 기차타기 놀이





모래놀이터에는 모래가 많지 않았습니다.
아마 두달간 진행하느라 모래가 많이 유실되었네요





로보카폴리 인형들과 함께





물길때라 배타기 코스
사람이 별로 없으면, 그냥 계속 돌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출입구와 반대편에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애기들 보다가 지치면 언제든 앉아서 쉬라는뜻으로
이렇게 전동맛사지 의자들을 비치해 두었다. 꾀나 유용하게 쓰였다.

전체적으로 2시간 정도만 있으면 더이상 할게 없는 조직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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