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어린이박물관 리뷰를 쓰게되었네요.
일단 꾀나 흥미진진하고 볼것들이 많았습니다.
휴일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온 국립중앙박물관
그 안에서도 어린이박물관에 대한 후기입니다.
지하에 주차하고 승강기로 지상1층 메인로비까지 이동한후
용산가족공원을 바라본 상태에서 왼쪽방향으로 들어가면
어린이 박물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정해진 기간마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
프로그램 참여는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저희는 갑작스럽게 방문하게 된 터라, 별도 예매없이
내부 시설을 이용했습니다.
석기시대 곡물을 가는 갈돌 및 가랴판 체험중..
뭔진 몰라도 열심히 갈고 있는 중입니다.
선사시대 사람이 되어서 그때 삶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내부공간입니다.
높은데서 점프할 수 있는 공간도 있기 때문에
많이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께서 옆에 계속 붙어계셔야 합니다.
산길 체험하기 코스
당나귀를 타고 있는 첫째아이
고구려시대 부엌 체험하기 입니다.
도자기를 굽는 가마 내부를 체험할 수 있게 해 놨네요
고구려시대 장수그림 퍼즐입니다
퍼즐이 좀 크고 무거워서 작은 아이들에겐 조금 버거울수 있네요
상형문자인 한자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입니다.
사실 이보다도 더 방대한 양의 놀이공간들이 있었지만,
아이 따라다니며 보느라 사진찍기 상당히 버겁네요
이날은 오후 6시인가 마감이라 빨리 문을 닫더라구요
거의 쫓겨나듯이 나왔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놀 수 있도록 가능하면 일찍 출발하셔서 여유있게 시간보내다 오시면 좋을거 같네요
아이가 한번 들어가면 잘 안나오려고 해요
암튼 아이와 다녀오기에 볼것도 해볼것도 많은 훌륭한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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