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 나오는 현자들 중 랍비 '예후다 하나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공부가 즐거워야 비로소 잘 기억한다
또, 기억과 망각의 곡선으로 유명한 독일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인간은 기억한 것의 50퍼센트를 불과 1시간 이내에 망각하고,
하루에 70퍼센트를, 1개월후에는 전부를 잊어버린다.
그러나 자신에게 흥미로워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배운 것은
대부분 기억하고 장기기억으로도 30퍼센트가 남게 된다.
정답은 옳다고 정해진 답을, 해답은 풀어낸 답을 말한다. 정답은 대부분 하나이지만, 해답은 풀어낸 사람에 따라 달라지므로 O X 의 범주를 넘어 최선책에서부터 수 많은 차선책이 있게 된다. 한국인들은 기본적으로 초등학교때 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의 시간동안 정답을 찾아내느나 훈련을 받는다. 한국인만큼 정답을 잘 찾아내는 민족도 없을 것이다. 한국인의 경우 대게 과학의 결과를 배운다. 하지만,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구축하는 것은 결과만 달랑 외우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훈련을 받는 것과 문제를 다각도로 들여다 보고 스스로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따라서 시험때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다 잊은 후 다음 시험때 또 벼락치기 공부를 하는 졸업시 아무것도 머리에 든 것이 없는 멍청한 학생들을 양상하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 이었던 셈이다.
열심히는 하지만, 즐겁지 않으니 그만큼 휘발성 학습을 하고 있는 셈인 것이다. 정답을 찾고서 곧 잊어버리고 변화가 생기면 정답을 찾지 못해 당황해 버린다.
억지로 하는 공부와 즐겁게 하는 공부는 결과적으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정답을 찾는 행위가 아닌 해답을 찾는 노력, 남과 다른 나만의 해답을 찾는 훈련은 앞으로의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열심히는 하지만, 즐겁지 않으니 그만큼 휘발성 학습을 하고 있는 셈인 것이다. 정답을 찾고서 곧 잊어버리고 변화가 생기면 정답을 찾지 못해 당황해 버린다.
억지로 하는 공부와 즐겁게 하는 공부는 결과적으로도 큰 차이를 보인다. 정답을 찾는 행위가 아닌 해답을 찾는 노력, 남과 다른 나만의 해답을 찾는 훈련은 앞으로의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유대인학생들은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 많은 것을 기억한다. 이런 유대인 학생은 자유롭고 유연하며 틀에 얽매이기를 거부한다. 한국 학생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가지만, 유대인 학생들은 그 과정을 즐긴다. 즐긴단 말이다!!!!
만약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어땟을까? 아마도 한가지에만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대학진학을 못했을 것이고, 심지어 학교에서 쫓겨났을지도 모른다. 학교에서든 사회에서든 왕따를 당하고서는 사회적 문제아가 되었을 수도 있다.
정보화시대에서는 정보획득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웹상에 얼마든지 널리고 널린게 정보이기 때문이다. 'Big Data'의 개념도 사실 넘치는 불특정한 정보들이 도처에 깔려있는데,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데이터를 분석해 내어서 쓸모있는 데이터로 가공해 내느냐 이다. 즉, 지식을 앎보다, 지식을 응용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인 셈이다. '답을 빨리 찾아라' 가 아닌 '나만의 해법을 찾아라'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창의성은 '요구'가 아닌 '허용'이다. "창의적인것을 만들어라"라고 요구하는 순간 창의성은 위축된다. 즐겁게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가다 보면, 생겨나는 것이 바로 창의성이다. 창
정보화시대에서는 정보획득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웹상에 얼마든지 널리고 널린게 정보이기 때문이다. 'Big Data'의 개념도 사실 넘치는 불특정한 정보들이 도처에 깔려있는데,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데이터를 분석해 내어서 쓸모있는 데이터로 가공해 내느냐 이다. 즉, 지식을 앎보다, 지식을 응용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인 셈이다. '답을 빨리 찾아라' 가 아닌 '나만의 해법을 찾아라'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창의성은 '요구'가 아닌 '허용'이다. "창의적인것을 만들어라"라고 요구하는 순간 창의성은 위축된다. 즐겁게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가다 보면, 생겨나는 것이 바로 창의성이다. 창
의성은 '엉뚱한 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많은 시도들을 격려하는 과정'에서 샘 솟는다.
호기심은 항상 바람직한 결과로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때론, 집중력을 흔뜨리거나 목표에서 벗아날 수도 있다. 성급한 교사나 부모는 이를 달가워 하지 않는다. 하지만 호기심을 허용하지 않고 막어버린다면 아이는 더이상 호기심을 가질수 없고, 창의성과도 점점 멀어지게 된다.
유대인은 지식의 맹목적인 주입을 교육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유대인 교육은 우리처럼 암기에 의존하여 시험에서만 이겨야 하는 전투형 교육이아니다. 그들은 우선 지식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을 이해시킨다. 이 개념이 구체화돼야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교육의 모든분야에서 기초 학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오늘날의 많은 선진국들은 비판적인 사고를 최대 덕목으로 삼고 있다. 영국 최고의 명문인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대에서도, 미국 켈리포니아에 있는 68개 대학중 89퍼센트가 '교육의 핵심은 비판적인 사고 기르기'라고 대답했다. 정답맞추기식 교육위주로 진행되는 우리의 교육방법은 뼈저린 반성의 시각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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